AI 병원마케팅 GEO 김남순 1주차 강의 후기, 기대와 걱정으로 시작한 첫걸음
지난 3~4개월 동안 집에서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스팟에 글을 작성해 왔다.
처음 시작한 이유는 단순했다. 집에서 글을 쓰는 일이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이었다.
나름대로 주제도 정하고, 이것저것 자료를 찾아보면서 글을 작성했다. 하지만 생각했던 것처럼 수익이 발생하지 않았다.
시간은 계속 지나가는데 눈에 보이는 결과가 없으니 고민이 많아졌다. 이쯤에서 블로그 글쓰기를 중단하고 다시 일을 하러 다녀야 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러던 중 유튜브에서 김남순 대표님의 GEO 글쓰기 관련 영상을 보게 되었다.
GEO 글쓰기, 나도 한번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처음 영상을 봤을 때는 GEO라는 용어 자체가 낯설었다.
그런데 영상을 보다 보니 지금까지 해왔던 블로그 글쓰기와 연결되는 부분이 있었다.
새로운 분야이기는 하지만 기존에 글을 작성해 온 경험을 활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거라면 나하고 맞을 수도 있겠다.'
그런 마음으로 김남순 대표님의 유튜브 영상을 몇 번이나 다시 봤다.
그렇다고 바로 유료 강의를 신청한 것은 아니다. 우선 무료 강의를 들어보고 판단하기로 했다.
무료 강의를 확인한 뒤 조금 더 체계적으로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정식 강의를 신청했다.
그렇게 2026년 10월 17일, AI 병원마케팅 GEO 첫 수업을 듣게 되었다.
첫 수업에서 이해하기 쉬웠던 SEO와 GEO
1주차 강의에서는 SEO와 GEO의 차이, 병원 마케팅의 기본 개념, 블로그와 홈페이지의 역할 등을 설명했다.
생각보다 이해하기 쉬웠다.
기존에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스팟을 운영해 본 경험이 있어서인지 SEO에 대한 설명은 어느 정도 익숙했다.
GEO는 새롭게 배우는 개념이었지만, 사람들이 검색엔진뿐 아니라 ChatGPT 같은 AI에도 질문한다는 점을 생각하니 왜 필요한지 이해할 수 있었다.
병원 마케팅을 왜 GEO와 연결해야 하는지도 와닿았다.
환자가 병원을 찾을 때 단순히 병원 이름만 검색하는 것은 아니다. 증상이나 진료 방법을 알아보고, 어떤 병원을 선택해야 할지 비교하기도 한다.
그런 질문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만들고, AI 검색에서도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GEO의 중요한 역할이라는 설명이었다.
물론 강의를 한 번 들었다고 실제 GEO 글쓰기를 할 수 있게 된 것은 아니다.
개념을 이해하는 것과 직접 작성하고 결과를 확인하는 일은 다르기 때문이다.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역시 영업이었다
강의 내용 중 가장 걱정되었던 부분은 영업 실무였다.
사실 나는 영업을 해본 경험이 없다. 성격도 남 앞에 나서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GEO를 사업으로 하려면 결국 병원이나 업체를 만나고, 내가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설명하고, 계약까지 연결해야 한다.
글을 작성하는 일과 고객을 직접 상대하는 일은 전혀 다르게 느껴졌다.
'과연 내가 영업을 할 수 있을까?'
강의를 들으면서도 이런 생각이 들었다.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벌써 영업을 걱정하는 것이 조금 이른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4주차 수업이 끝난 뒤 실제로 사업을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마냥 편한 마음은 아니다.
앞으로 남은 강의에서 이 부분도 조금씩 배워야 할 것 같다.
홈페이지와 새로운 블로그 플랫폼은 더 낯설었다
또 하나 어려웠던 부분은 홈페이지와 블로그 구축이었다.
지금까지 사용했던 플랫폼은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스팟 정도였다.
그런데 강의에서 네오프레스 홈페이지와 인블로그, 워드프레스 같은 새로운 플랫폼에 관한 설명이 나왔다.
처음 접하는 서비스라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많았다.
비용이 얼마나 들어갈지도 걱정이었다.
나중에 병원이나 업체의 요구에 맞춰 GEO 콘텐츠를 작성하려면 이런 플랫폼을 능숙하게 다룰 수 있어야 할 텐데, 당시에는 준비된 것이 거의 없었다.
그래서 강의가 끝나면 직접 하나씩 만들어 보기로 했다.
설명만 듣고 고민하는 것보다는 실제로 해보는 편이 낫겠다는 생각이었다.
ChatGPT와 함께 구축한 2~3일
첫 수업이 끝난 뒤 홈페이지부터 만들기 시작했다.
ATHENA GEO라는 이름으로 네오프레스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인블로그와 워드프레스 블로그도 준비했다.
혼자 모든 것을 해결하기 어려워 ChatGPT의 도움을 받았다.
마치 둘이서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만드는 것 같았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설정을 하나 끝내면 또 다른 문제가 나오고, 익숙하지 않은 메뉴를 찾아다니며 다시 수정하는 일도 반복했다.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구축하는 데 꼬박 2~3일이 걸렸다.
여기에 카카오톡 채널과 스레드까지 준비하고 나니 어느새 목요일이 되어 있었다.
처음에는 이렇게 많은 준비가 필요할 줄 몰랐다.
지금도 새롭게 만든 홈페이지와 블로그가 낯설고 어색하다.
그래도 매일 들어가서 이것저것 살펴보고 있다. 글을 계속 작성하고 직접 운영하다 보면 언젠가는 익숙해지지 않을까 싶다.
목요일이 되어서야 다시 본 1주차 강의 영상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준비하느라 정신없이 며칠을 보내고 나서야 1주차 강의 영상을 다시 볼 수 있었다.
처음 수업을 들었을 때는 이해되지 않았던 부분도 있었다.
그런데 직접 홈페이지를 만들고 새로운 블로그를 개설한 뒤 강의 영상을 다시 보니 조금 달랐다.
처음에는 낯설기만 했던 설명들이 실제로 내가 진행했던 작업과 연결되기 시작했다.
영상을 다시 보고 또 보면서 이해되지 않았던 부분이 조금씩 해소되었다.
역시 직접 해보는 것과 설명만 듣는 것은 차이가 있었다.
물론 아직 GEO 글쓰기를 제대로 익혔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이제 겨우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준비한 단계이기 때문이다.
앞으로 실제 콘텐츠를 작성하고 검색 결과를 확인하면서 더 배워야 할 부분이 많다.
2주차 강의가 기다려지는 이유
이제 2주차 수업을 앞두고 있다.
1주차에서는 병원 마케팅과 GEO의 기본적인 개념을 배웠다면, 앞으로는 실제 GEO 글쓰기와 자동화 도구를 좀 더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기존에 블로그 글을 작성해 왔던 경험을 어떻게 GEO 콘텐츠 제작에 연결할 수 있을지가 궁금하다.
새로운 플랫폼도 만들어 놓았으니 이제는 그 안에 어떤 글을 어떻게 작성해야 할지 배워야 한다.
한편으로는 걱정도 남아 있다.
2주차, 3주차, 4주차 수업까지 모두 마친 뒤 과연 내가 직접 영업을 하고 고객을 확보할 수 있을까?
아직 자신 있게 대답하기는 어렵다.
그래도 지난 몇 달 동안 블로그 글을 작성하면서 수익이 나지 않아 고민했던 때를 생각하면, 지금은 새로운 방향을 찾아 직접 움직이고 있다는 점에서 달라진 것이 있다.
김남순 AI 병원마케팅 GEO 1주차 강의를 마치며
이번 1주차 강의를 듣고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은 당장 수익이 생겼다는 것도, GEO를 완벽하게 이해하게 되었다는 것도 아니다.
무엇을 배워야 하고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조금씩 알아가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홈페이지 하나를 만들고 블로그를 개설하는 일도 생각보다 힘들었다. 영업에 대한 걱정도 여전하다.
하지만 직접 하나씩 해보면서 처음에는 이해하지 못했던 내용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앞으로 준비해야 할 것이 많다.
2주차 강의를 들으면 GEO 글쓰기에 대해 조금 더 감을 잡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기대가 되면서도 걱정이 된다고 해야 하나. ^^
그래도 여기까지 시작했으니 남은 강의도 열심히 듣고, 배운 내용을 하나씩 직접 해보려고 한다.